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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발전을 위한 리더십과 코칭 역량 키우기

  • 입력 2012.08.02
  • 수정 2024.11.23

제2회 조계사 리더십 스쿨

▲ 제2회 조계사 리더십 스쿨, ‘조계사 발전을 위한 리더십과 코칭 역량 키우기’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현재 신도 지도자와 미래의 예비 지도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불기2556(2012)년 8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교육장에서 제2회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초청된 송진국 강사는 ‘조계사 발전을 위한 리더십과 코칭 역량 키우기’를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조직과 변화관리’, ‘리더십의 개념’, ‘셀프리더십 항목:victory’을 세부교육내용으로 설명했다.

송진국 강사는 ‘리더십은 다른 사람에 영향을 미쳐서, 목표성취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하며, 리더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상대방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조언한다.
둘째, 상황을 진단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한다.
셋째, 인생경험이 풍부하여 후견인, 조언자 등의 역할을 한다.
넷째. 사람의 성품과 재능을 계발하여 목표를 달성토록 함께 뛰는 사람이다.

▲ 송진국 강사

또, ‘변화와 혁신을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위기감 조성
둘째, 변화추진 구심체 구축
셋째. 비전 및 전략개발
넷째, 새로운 비전의 전략개발
다섯째, 조직을 통한 힘 실어 주기
여섯째, 단기적 성공사례
일곱째, 여러 성공사례의 통합 및 혁신의 가속화
여덟째, 새로 도입된 제도를 조계사 스토리, 콘텐츠, 브랜드화

송진국 간사는 셀프리더십 항목(victory)으로 두 가지를 꼽았는데, 첫째는 조직원들에게 목표, 희망을 제시하는 비젼(Vision)의 능력과 헬리콥더 센스(정보를 듣고 비젼과 전략을 제시)이다. 둘째는 ‘통찰력(미래를 예측하는 예리한 능력)’으로, 송진국 강사는 이에 대해 “세상의 변화 흐름을 미리 깨닫고 이를 대처해 나가는 능력”이라고 정의하며 모든 문제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문제의 해결이 잘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간에게는 좌뇌(기획력, 논리력, 분석가, 컨설턴트)와 우뇌(창의력, 감성적, 종교철학자, 형이상학, 예술인)가 있으며, 모두를 잘 활용해야 한다. 나의 강점을 키우고, 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빨리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선택과 집중에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계사의 비전을 제시해보는 시간, 송진국 강사는 학습자를 6개 조(스님, 종무원을 포함 조당 8명씩)로 나누었다. 조별로 조계사의 핵심가치와 핵심목적을 정하고 그에 대해 전략을 세우도록 하였다. 또, 문제 해결방법을 다음 강의까지 확정하여 제출하는 과제를 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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