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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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선림원 참선수행
조계사 선림원 동안거 토요 철야 참선
"동치미(冬治味) 익어갈 때, 달에 앉아 졸다."
깊어가는 겨울 밤, 김장독 속의 동치미처럼
자신을 수행이란 큰물에 풍덩 던지고
스스로 마음을 익혀가는
겨울을 다스리는 맛.
졸리고 추워도
언제나 처럼 조계사를 비추는 달과 같이
은은하게 마음을 비추는
겨울 철야 참선.
"동치미 익어갈 때, 달에 앉아 졸다"
명상과 참선을 사랑하시는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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