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을 마치고 스님과 차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뱃돈을 멋진 지갑에 일일이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스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조계사 산악회 불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스님께서는 ‘복은 받는 것이 아니며 지어가는 것’, ‘신랑 잘 섬기는 것이 제일 중요’, ‘자식들에게 넘치는 재물은 빚이 되니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야 한다.’ 등 좋은 덕담도 해주셨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설 밭에 써진 한자로 공부도 했습니다. 좋은 도반님들 만나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 일요일에도 산행이 있으며 20일 태백산 산행이 몹시 기대되었습니다.
조계사 산악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조계사 산악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다음카페)도 있으니 검색하여 좋은 정보 얻으시길 바랍니다.
▲ 조계사 산악회, 북한산 일선사 산행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