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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찰불자월례법회

  • 입력 2013.05.28
  • 수정 2024.11.19

▲ 5월 경찰불자월례법회

 

비가 짙은 녹음을 머금고 내린 불기2557(2013)년 5월 27일 저녁 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서울경찰청 불자회원들이 법회를 열었다.
 

이날 경찰전법단장이자 경찰청경승실장인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은 ‘오월은 가정에 달’이라는 주제로 법문했다. 주지스님은 “가족이란 항상 궂은 일이나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누고 뜻을 같이하는 것이다.”라며 「아함경」을 예로 들었다.

 

 

▲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이 법문하고 있다

 

주지스님은 “가족을 지키는 가장(家長)은 기술을 익혀서 돈을 벌거나 부지런히 일해서 가족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한다.”, “위대한 스승은 나의 부모님이므로 봉양을 잘 해드려야 한다.” 등 가족을 위할 것을 강조하며 법문을 마쳤다.

 

이어 서울청 경승스님의 정근과 축원이 있었으며 다 함께 발원문을 봉독한 뒤 회향했다.

 

▲ 5월 경찰불자월례법회 기념 촬영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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