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조계사 서대문구 2월 지역모임

2014년 2월 23일 11시 서대문구 우리동네조계사 지역모임이 서대문구 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 우리동네 조계사 서대문구 지역대표 대원성 보살이 법회 진행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지역대표 대원성 보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계사 신도사업국장 법공 스님이 소참법문을 하였다.

▲ 소찬법문하는 조계사 신도사업국장 법공 스님.

법공 스님은 소참법문에서

“길조와 축복은 사람마다 견해가 다르다.

경을 읽고 배워야만 길조로서 이승이나 저승에서 축복을 받는다. 생명에 대한 자비로움, 모든 이를 사랑하고, 모든 것에 너그러운 마음을 나타내는 것, 친구를 믿고, 가진 것을 나누어 쓸 줄 아는 것, 부부간에 함께 늙어가며 친절하고 착하며, 헌신적이며, 신심이 두텁고 덕과 교양이 있는 것, 청정한 삶을 살며, 착한 마음으로 꽃과 향을 바치고 먹고 마실 것을 베풀며 상냥한 마음으로 기쁨을 노래하는 것, 자기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청정한 삶을 누리며, 현명하고 지혜로우면 이를 축복이라 말한다. 이러한 축복이 현자들이 존경하는 길조다.”

법문을 마치고 정근과 축원을 하고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해지는 실천행을 낭독 하였다.

끝으로 통도사 생명 살림 기도에 동참하고 수고하신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어 동대표와 한 해 임원 소임을 맡은 임원들에게 부촉장을 전달햇다. 더불어 신입신도를 소개하고 화합의 마음으로 애경사에 동참하여 지역 발전이 되도록 권유하였다. 또한 앞으로 지역모임이 조계사 만발공양간에서 월 2회 봉사하기로 하였음을 공지하였다.

▲ 우리동네 조계사 서대문구 2월 지역모임

▲ 2014년 한 해 소임을 맡은 서대문구 동대표와 임원들에게 부촉장을 전달했다.

사홍서원을 마지막으로 산회하였다.

서대문 구의회에는 식당이 없어 밥과 반찬을 따로 준비하여 회의실에서 오손도손 맛있게 오찬을 하였다.

신묘장구 대다라니 사경책을 배포 후 다음 법회를 기약하고 회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