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Thai Festival 2015: Discover Thainess(타이페스티벌 2015: 태국다움을 발견하라)’ 개막식에 주지 원명 스님이 참석해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축사에서 “태국과 한국 간의 우호 관계가 계속 증진될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원명 스님은 웃어른과 스님들의 손에 물을 붓고 손을 씻겨 드리는 태국식 풍습인 ‘Rod Nam Dum Hua(축수식)’에 참석해 탐진치 삼독심에 물든 몸과 마음이 정화되기를 기원했다.

타이페스티벌은 28일에서 30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며 태국다움을 주제로 태국 정통 음식과 공연 등을 선보인다.

▲ 태국 무용단이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 웃어른과 스님들의 손에 물을 붓고 손을 씻겨 드리는 태국식 풍습인 ‘Rod Nam Dum Hua(축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