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학년도 불교대학·대학원 입학식이 지난 3월 6일 대웅전에서 개최됐다.

최고 수준의 불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16학년도 불교대학·대학원 입학식이 지난 3월 6일 대웅전에서 개최됐다.

입학식은 입학허가를 받은 불교대학생 232명과 대학원생 91명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주지 지현 스님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 드립니다.”라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불교대학·대학원인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업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불교대학은 한국불교 발전의 초석이 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1989년 설립해 27년여 동안 3천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불교대학원은 2004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7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불교대학과 대학원은 각각 2년 4학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불교대학원 개강일은 주간반은 3월 7일, 토요반은 3월 12일이다. 불교대학은 주간반은 3월 8일, 토요반은 3월 12일 개강한다.

▲ 2016학년도 불교대학원 입학생 기념사진

▲ 2016학년도 불교대학교 입학생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