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조계사 지역모임은 창립 6주년을 맞아 10월 13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우리동네조계사 지역모임은 창립 6주년을 맞아 10월 13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조계사 성역화 불사에 3,300만 원 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념법회에는 다섯 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계사 32개 지역모임 신도님들이 대거 동참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크고 작은 조계사 행사 때마다 도량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모임의 불자들이야말로 조계사의 가장 큰 동력”이라며 변함없는 신심과 원력으로 정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역모임은 2011년 7월 은평구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경기도에서 32개 모임으로 크게 늘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모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본부장, 권역장, 지역장님들이 공로상을 받았다.

▲ 신숙영 서대문 지역장님의 차남인 박찬용 뮤지컬 배우가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열창해 가을날 신도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신숙영 서대문 지역장님의 차남인 박찬용 뮤지컬 배우가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열창해 가을날 신도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우리동네조계사 지역모임은 이날 조계사 성역화 불사에 3,300만 원 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