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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2021, 조계사 신년 기자 간담회

  • 입력 2021.02.19
  • 수정 2024.11.18

지난 2월 19일 오전 10시, 템플스테이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조계사 신년 사업계획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월 19일 오전 10시, 템플스테이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조계사 신년 사업계획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조계사는 올해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 성역화 △불교전통문화 보존과 전승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활동 강화 △SNS 신행 프로그램 혁신을 사업 기조로 삼았다.

 

조계사는 1월부터 시작된 조계사 목불좌상(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6호)의 과학적 연구 조사와 그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조계사 목불좌상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본산 가람건립을 위해 상아불교사, 을유문화사, 상아빌딩, 은성식당 부지를 매입하였으며 올해도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위상에 걸맞은 사격을 갖추기 위한 사부대중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행복나눔가피봉사단>은 종로구뿐 아니라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전법 활동, <행복나눔 집수리 봉사-가가호호 포근한 우리집>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SNS 매체를 통한 신도들과의 소통에 주력하는 동시에 불교 포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불자들의 진솔한 이야기 조계사 <佛짬뽕>과 조계사 신행생활 종합 안내 역할을 위해 올해 기획한 <총총 조계사>에 주력, 조계사 불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불자들의 혁신적인 온․오프라인 신행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현스님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종교의 역할이 크다. 올 한 해 모두의 아픈 마음을 품고 위로해줄 수 있는 조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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