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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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1기 수계 및 수료식 봉행
조계사는 5월 6일(토) 낮 12시 30분,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1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조계사는 5월 6일(토) 낮 12시 30분,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1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111기 기본교육 과정은 3월 10일에 개강하여 10회 수업을 거쳐 총 106명이 여법하게 수료했다.
주지 지현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교육국장 서안 스님이 인례사를 맡았다. 삼귀의, 반야심경을 시작으로 수계식(수계의식, 연비의식, 수계첩 수여), 수료식(경과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주지스님은 “수계를 받는 것은 악을 멀리하고 선이 생겨나 성인의 경지에 들어서는 종자가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계를 받음으로써 모든 허물을 멀리하게 되고, 설혹 계를 범했다 하더라도 불에 달구어진 돌덩이를 알고 잡으면 손을 적게 데임과 같습니다. 선을 행하며 부처님을 가르침을 지켜나가실 바랍니다.”라고 수계의 의미를 설했다.
오전반 홍완의, 야간반 박태만, 토요반 정윤식 불자가 교육생 대표로 수계증을 전달받았다.
이어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대표로 김부사자, 김은숙, 김요현 불자가 사찰 신도로서의 자격을 부여받는 행도품계증을 받았다. 정진상은 총 39명이 받았다. 또한 가족이 함께 교육을 이수한 정민규, 정현욱 / 임상영, 신정인 / 임분연, 오지은 / 안종순, 안순자 불자가 가족상을 수상했다.
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2기는 6월 9일에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불자로서 기본예절과 교리 이해, 부처님의 생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조계사 교육국 02-768-8580
주지스님은 “수계를 받는 것은 악을 멀리하고 선이 생겨나 성인의 경지에 들어서는 종자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수계의 의미를 설했다.
주지 지현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수계식을 진행했다.
참회진언을 하며 연비를 받았다.
안종순, 안순자 불자가 가족상을 수상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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