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제조사 ㈜지와이디 이원직 회장과 ㈜ALP글로벌 안 웨이나(AN WEINA) 대표가 6월 15일(화) 조계사에 마스크 50만 장(시가 1억2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마스크제조사 ㈜지와이디 이원직 회장과 ㈜ALP글로벌 안 웨이나(AN WEINA) 대표가 6월 15일(화) 조계사에 마스크 50만 장(시가 1억2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신도회 정미령 수석부회장, ㈜지와이디 이원직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조계사를 방문한 이원직 회장은 마스크를 전달하며 “지난해 처음 마스크를 기부하고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드렸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 안 웨이나(AN WEINA) 대표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하며 조금이나마 보답할 길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인연이 되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회를 전해왔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조계사 산하단체인 서울노인복지센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과 종로구 마을자치센터, 선재·낙산·창일어린이집 교직원 및 조계사를 방문하는 신도들에게 나눠주는 등 각계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