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법회행사

제7회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 개막식 봉행

  • 입력 2021.07.05
  • 수정 2024.11.23

 

조계사는 7월 5일(월) 제7회 연꽃축제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봉행했다.

 

 

조계사는 7월 5일(월) 제7회 연꽃축제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봉행했다.

 

총무국장 홍재 스님과 명원 김의정 신도회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이 대웅전 부처님 전에 모신 연꽃을 백송 앞 연꽃 법계도로 이운했다. 주지 지현스님은 법계도 가운데 연못으로 연꽃을 소중히 띄웠다.

 

주지스님은 개막사를 통해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깐 멈춰서 나라는 사람의 향기를 연꽃처럼 맑고 향기롭게 피워낼 수 있는지,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를 깨우는 첫걸음일 것입니다.”라고 연꽃축제의 의미를 전했다.

 

주지스님은 오늘 개막식에 동참한 공덕으로 모든 업장이 소멸되고 각자의 소원이 성취되길 축원했다. 동참 대중은 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을 가졌다.

 

연꽃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함과 더불어 불교의 깨달음을 상징하는 꽃이다. 조계사는 매년 여름 경내에 연꽃을 전시하는 축제를 열고 있다. 조계사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 연꽃축제는 7월, 8월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무국장 홍재 스님과 명원 김의정 신도회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이 대웅전 부처님 전에 모신 연꽃을 백송 앞 연꽃 법계도로 이운했다.

 

 

주지 지현스님은 법계도 가운데 연못으로 연꽃을 소중히 띄웠다.

 



동참 대중은 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을 가졌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