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2기 수계 및 수료식 봉행
조계사는 8월 21일(토)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2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오전반 대표로 대자심 정종란 불자가 대표로 수계첩을 전달받았다.
조계사는 8월 21일(토)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2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대웅전 참석 인원을 제한하여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주지 지현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교육국장 서안 스님이 인례사, 지욱 스님이 집전을 맡았다. 삼귀의, 반야심경을 시작으로 수계식(수계의식, 연비의식, 수계첩 수여), 수료식(수료증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주지스님은 수계에 앞서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 수계의 의미를 설명하며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라는 부처님을 가르침을 지키길 당부했다.
불교기본교육 112기는 6월에 개강해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총 153명이 수료했다.
오전반 정종란(대자심), 야간반 김귀중(정수), 토요반 장태년(경성지) 불자가 교육생 대표로 수계첩을 전달받았다.
이어서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대표로 권호준(영산), 정찬진(해월), 전정환(인해) 불자가 사찰 신도로서의 자격을 부여받는 행도품계증을 받았다. 또한 가족이 함께 교육을 이수한 김나형, 오승권 / 강영주, 임지환 / 김란희, 서준모 / 오정석, 박소영 / 임정연, 박진호, 박희영 / 박영춘, 박수민, 박정민 불자가 가족상을 수상했다.
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3기는 9월 4일에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불자로서 기본예절과 교리 이해, 부처님의 생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조계사 교육국 02-768-8580
영산 권호준, 해월 정찬진 불자가 대표로 행도품계증을 전달받았다.
토요반 대표로 경성지 장태년 불자가 대표로 수계첩을 전달받았다.
인해 전정환 불자가 대표로 행도품계증을 전달받았다.
김나형, 오승권 / 강영주, 임지환 불자가 가족상을 수상했다.
김란희, 서준모 / 오정석, 박소영 / 임정연, 박진호, 박희영 / 박영춘, 박수민, 박정민 불자가 가족상을 수상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