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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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학 총동문회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9월 7일(화)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장학회에서 창립 5주년을 맞아 장학금 820만 원을 조계사에 전달했다.
9월 7일(화)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장학회에서 창립 5주년을 맞아 장학금 820만 원을 조계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교육국장 서안 스님과 호연 김경숙 장학회 이사장, 성해 장경태 교육본부 부회장, 묘법장 윤청옥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대덕심 김영숙 총동문회 장학회 이사, 영윤 김용규 총동문회 장학회 이사가 참석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전달식에 앞서 “지금은 불교 어린이·중고학생회가 많이 있지만, 최초로 어린이 학생회가 생긴 건 조계사였습니다. 조계사 학생회 출신의 스님과 주요 인사들도 많이 계십니다. 일요일마다 조계사에 나오는 아이들을 보면 대단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시절부터 불교와 인연을 맺어 신앙심이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호연 김경숙 장확회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더믹의 어려움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신도회와 종무원 초중고등학생 자녀 18명, 조계사 불교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 총 30명과 서울맹학교에 전달된다. 불교대학 총동문회 장학회는 회원들의 후원으로 불교대학 교육 환경 조성과 불자 어린이 학자금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3,0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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