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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가 음악회 열려

  • 입력 2021.10.16
  • 수정 2024.11.21

조계사와 좋은 벗 풍경소리가 함께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음악회 ‘우리절 노래꽃이 피었습니다’가 10월 16일(토) 오후 4시 30분, 극락전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조계사와 좋은 벗 풍경소리가 함께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음악회 ‘우리절 노래꽃이 피었습니다’가 10월 16일(토) 오후 4시 30분, 극락전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국화 축제가 한창인 조계사 마당에서 불교 기본교육 수강생과 조계사를 방문한 신도를 대상으로, 찬불가를 듣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계사 선림원장 남전 스님은 “예전에는 법회에서 법사 스님을 모시기 전 청법가 대신, 전통 예법에 따라 염불로 법http://을 청하는 상강례를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노래로 청법가를 부릅니다. 조계사 불교 기본교육을 통해서 삼귀의, 사홍서원 등 찬불가의 의미를 배우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음성공양을 올려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프닝 무대로 좋은 벗 풍경소리 대표 이종만의 지휘로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가 신세계교향곡을 팝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을 연주했으며, 바리톤 박정환과 소프라노 황상미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우리도 부처님같이’, ‘청법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절 노래꽃이 피었습니다'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되었으며, 조계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튜브 바로가기

 

 

조계사 선림원장 남전 스님은 인사말로 음성공양의 의미를 전했다.

 

 

오프닝 무대로 좋은 벗 풍경소리 대표 이종만의 지휘로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가 신세계교향곡을 연주했다.

 

 

바리톤 박정환과 소프라노 황상미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우리도 부처님같이’, ‘청법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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