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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2022년 소원의 탑 기념식 봉행

  • 입력 2021.12.06
  • 수정 2024.11.21

조계사는 12월 6일(월) 백송 앞에서 2022년 소원의 탑을 설치해 기념식을 열었다.
 
조계사는 12월 6일(월) 백송 앞에서 2022년 소원의 탑을 설치해 기념식을 열었다. ‘행복도 제 말하면 온다. 호랑이처럼.’의 문구대로 임인년 새해에 좋은 인연과 소원성취를 발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사중 스님, 신도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주지 스님은 “조계사 소원의 탑은 2018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원은 바라기만 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조계사에 걸어두신 간절한 마음처럼,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개인 방역을 준수하고 나와 모두를 배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의정 신도회장 역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인 것 같습니다. 조계사 가족 여러분도 새해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기원했다.

이날 조계사를 찾은 사부대중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별 모양의 소원지를 차곡차곡 달았다. 소원의 탑은 내년 1월까지 설치되어 있으며 조계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소원을 작성해 달 수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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