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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불교대학·대학원 졸업식 개최

  • 입력 2022.02.19
  • 수정 2024.10.22

 

조계사는 2월 19일(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불기 2566년 조계사 불교대학·대학원 졸업식’을 오후 1시와 2시 30분에 나누어 진행했다.

 

조계사는 2월 19일(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불기 2566년 조계사 불교대학·대학원 졸업식’을 오후 1시와 2시 30분에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2020년 입학과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학사 일정이 변경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2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며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대면 수업과 유튜브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불교대학 93명, 불교대학원 78명이 졸업했다.

 

졸업식은 교육국장 서안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활동보고와 주지 지현 스님의 치사, 졸업증서·표창장 수여, 재학생 송사와 졸업생 답사로 진행했다.

 

불교대학 졸업증서는 주간반 혜련심 김지아, 야간반 성등주 박양숙, 토요반 해심행 이혜진 불자가 대표로 수상하고, 불교대학원 졸업증서는 주간반 선명화 이홍규, 야간반 삼우 이상윤, 토요반 대덕행 이후남 불자가 대표로 수상했다. 이어서 신행 활동과 대중화합에 모범을 보인 졸업생들에게 총무원장상, 포교원장상, 불교대학장상, 관음공덕상, 지장원력상, 신도회장상을 차례로 수여했다.

 

특히 이날은 제29대 불교대학 학생회에서 조계사 성역화 불사 기금을 전달해 자비 실천행의 의미를 더했다.

 

조계사 불교대학 학장이자 불교대학원 원장인 주지 지현 스님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교육을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지난 2년간의 부처님 가르침을 일상생활 속에서 잘 실천해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참 불자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졸업생들은 답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도반을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시작의 마음가짐으로 불법 포교에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길 다짐했다.

 

조계사 불교대학·대학원은 섭심, 지혜, 도생을 교훈으로 ‘불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문의: 조계사 교육국 02-768-858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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