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는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3월15일(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피해지원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김의정 조계사 신도회장, 김춘미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이승현 신도회 부회장, 김진여심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전달한 성금은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