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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만발공양간 첫 대중공양

  • 입력 2022.04.25
  • 수정 2024.11.19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조계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운영하지 않았던 만발 공양간을 처음으로 열었다.

만발공양봉사팀 4명이 문 앞에서 신도들을 인도했다.

 

만발공양은 사찰행사가 끝난 뒤 밥을 수북수북 담아 사람들에게 베푸는 음식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끼니를 제공하는 나눔의 상징이다.

 

아직 첫 개시라 신도분들은 20명 정도였다.

만발공양 봉사자 김 보살님(77)은 “ 코로나로 3년 만에 봉사를 하게되어 뜻깊고,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어 많은 신도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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