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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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광명 연등행렬 회향
조계사는 4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 대웅전 앞마당에서 지혜광명 연등행렬 회향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를 맡은 신도국장 원허 스님의 진행으로 주지 지현 스님 이하 지역본부가 함께했다.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고, 사부대중은 석가모니불 정근하며 행렬을 함께했다.
지역본부 김계영, 김향중, 윤숙녀 부회장은 한수윤 어린이와 어머니에게 선물과 꽃다발, 난치병 어린아이를 돕기 위한‘지역본부 마음나눔기도’를 통해 모인 지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청정수 김향중 동부지역본부 부회장은“희망이 필요한 작은 아이를 위해 부처님의 자비로운 손길로 아이의 고통과 신음이 치유되고 지혜광명이 아이의 앞길을 밝게 비추기를 바란다”라고 발원문 낭독했다.
마지막으로 주지 지현 스님은“오늘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원력과 공덕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나누면 따뜻하고 나누면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늘 이웃과 가족을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부처님께 최선을 다하고 정진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계사 ‘지혜광명 연등행렬’은 4월 5일(화)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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