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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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환희의 연등놀이
조계사는 행렬단에 스님과 동자스님, 육법공양팀, 연희단, 초등법회, 중고등학생법회, 풍물패가 참여하고 이외에 한마음선원, 봉은사가 함께 했다.
먼저 풍물패의 길잡이로 우정국로에서 신도와 일반시민들의 흥을 돋우며 행렬이 시작했다. 인사동과 종로대로를 거쳐 행진하는 가운데, 종로 거리는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저녁 8시부터 연등회의 마지막 행사인 연희공연이 진행되고, 조계사 연희단은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각 사찰단의 연희공연을 마지막으로 다 함께 어울리며 연등놀이를 회향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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