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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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전국 다문화 가족, 엄마나라 언어 말하기 대회> 후원
5월 2일 초삼일 대웅전에서 조계사(주지 지현스님)는 이주노동자 돕기 지원단체 일일시호일( 법보신문 공익법인)이 기획하는 <전국 다문화 가족, 엄마나라 언어 말하기 대회>에 이천만 원을 후원약정했다. 전달식에는 일일시호일 김형규 대표가 참석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전달식에서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가 250만명, 2050년에는 500만이 넘을 거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전국 250여 개의 다문화센터와 연결하는 첫 전국대회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소통하고 외갓집에 가서도 엄마나라 말로 소통할 수 있도록 또 조국과 모국을 연결하는 민간외교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후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계사와 일일시호일은 2015년부터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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