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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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4재 봉행
자살예방 프로젝트, 2022 생명살림캠페인 ‘몸,마음,쉼’의 홍보활동 함께 진행
조계사는 7월 22일(금) 백중 4재를 봉행했다.
조계사는 7월 22일(금) 대웅전에서 백중 4재를 봉행했다. 특이 이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후원하는 민관협력 자살예방 프로젝트, 2022 생명살림캠페인 ‘몸,마음,쉼’의 홍보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부주지 원명 스님은 이날 백중 4재 법문을 통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입니다. 불평등과 과도한 경쟁에 내몰려 스스로 피폐해지는 삶을 사는 현대인들이 요가나 명상을 통해 우울증을 유발하는 부정적 생각이나 느낌을 관찰하고 명상을 통해 '자기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총무국장 보륭 스님은 백중 4재를 마치는 인경소전 의식을 끝내며 “방생은 생명을 살리는 적극적인 실천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2022년 8월 21일일요일에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명을 살리는 하안거 생명살림기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라고 회향사를 전했다.
우란분재는 목련존자의 효심에서 시작되었다. 자신의 어머니를 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음력 7월 15일 하안거를 마치는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리고 그 공덕으로 어머니가 지옥의 괴로움을 면하게 된 데서 유래한다.
조계사 백중 49재 기도는 유튜브 조계사 채널에서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어 불자들이 온라인으로도 법회에 동참할 수 있다. 다음 백중 5재는 양력 7월 29일(금)에 봉행된다.
부주지 원명 스님은 이날 백중 4재 법문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후원하는 민관협력 자살예방 프로젝트, 2022 생명살림캠페인 ‘몸,마음,쉼’의 홍보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후원하는 민관협력 자살예방 프로젝트, 2022 생명살림캠페인 ‘몸,마음,쉼’의 홍보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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