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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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중복 맞이, 종로구청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나누면 따뜻한 사찰 밥상’ 전달식
조계사는 7월 26일(화) 승소에서 ‘나누면 따뜻한 사찰 밥상’ 도시락을 관내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종로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을 위해 350인분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사 사회국장 정수스님, 김연수 가피봉사부단장, 문맹훈 종로구청 청소작업팀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자분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수 가피봉사단 부단장님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문맹훈 종로구 청소작업팀장님은 “직접 만든 도시락을 환경미화원들이 받고 더 힘을 내서 일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조계사와 가피 봉사단분들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가피봉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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