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는 2월 16일(목), 곧 다가올 출가·열반재일을 맞이하며 대웅전에서 승보공양을 진행했다.
 

조계사는 2월 16일(목), 곧 다가올 출가·열반재일을 맞이하며 대웅전에서 승보공양을 진행했다. 조계사 신도회를 대표해서 수선화 윤상희 선임부회장과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이 수행과 포교에 애쓰시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께 승보공양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우리 자문위원장님과 선임부회장님이 조계사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서 공양물을 들고 한 발 한 발 다가올 때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정말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고 최선을 다해서 수행과 포교와 전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들이 마음을 내주신 만큼 앞에 계시는 스님들은 최선을 다해서 소임과 포교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화답했다.

조계사에서는 매년 출가·열반재일 8일 동안 발심정진 주간을 선포하며 대웅전에서 사시 기도 후 신도들이 함께 발심수행장과 발원문을 봉독하며 신심을 다지고 있다. 올해 출가재일은 2월 27일(음력 2월 8일)이며 열반재일은 3월 6일(음력 2월 15일)이다. 

※기도 문의: 조계사 기도접수처 02-768-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