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2023 추석, 한가위 마음나눔전’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추석 맞이 ‘2023추석, 한가위 마음나눔전’이 진행됐다.민족의 명절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9월 22일, 조계사(주지 지현스님)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단장 김경숙)은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2023추석, 한가위 마음나눔전’을 열었다. 이날 선물 전달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사회국장 혜원스님, 김경숙 가피봉사단장, 심재화 가피봉사단부단장, 장경태 교육본부 부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정미선 종로구 복지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숙 가피봉사단장선물을 준비한 김경숙 가피봉사단장은 “오늘의 나눔 선물은 가피봉사단에 CMS후원을 해주신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올겨울에 더욱 많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조계사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이웃과 함께하는 조계사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이 올해도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조계사 신도님들의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올해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조계사와 가피봉사단이 준비한 추석 선물은 모두 500상자에 이른다. 종로구 17개 동 취약계층과 관내 장애인 시설 등 모두 500가구에 전달할 생활필수품이다. 나눔 상자에는 통조림, 반찬류, 국수, 김, 세면도구 등이 담겼으며, 총 2000만 원에 상당하는 물품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