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 사르감씨와 아빠 비스누씨와 등 가족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3월 4일 네팔 출신 자녀 사르감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르감은 볼거리 수술 후 염증으로 턱밑이 상당부분 괴사됐다.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도움으로 상처부위가 아물어져가고 있는 상태다. 아빠 비스누씨는 5년 전 취업비자로 한국에 와 농장일을 해왔지만 2개월 전 일을 그만두며 의료보험은 정지됐고, 비자만료도 앞두고 있어 병원비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조계사와 일일시호일은 2015년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 725-7010 

 ▲ 불교기본교육 106기 수료식을 대신해 상장수여식이 2월 22일 안심당 법당에서 열렸다. 조계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불교기본교육 수계식과 수료식을 상장수여식으로 대체해 진행했다. 불교기본교육 106기 상장수여식은 2월 22일 안심당에서 선림원장 남전스님께서 학생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방식의 행사만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불교기본교육 106기는 1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다음 조계사 불교 기본교육은 4월 6일에 개강하며 3개월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불자로서 기본예절과 교리 이해, 부처님의 생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는 조계사 교육국 02) 768-8580 

 ▲ 조계사 주지스님과 사중 소임스님, 신도회 주요 임원진은 1월 29일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찾아 신년하례를 했다. 조계사 주지스님과 사중 소임스님, 신도회 주요 임원진은 1월 29일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찾아 신년하례를 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조계사는 총본산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한국불교와 종단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주지 지현스님은 “신도님과 함께 힘을 합쳐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설을 맞아 조계사의 선재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주지 지현스님에게 세배 인사를 했다. 주지 지현스님은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스님은 아이들에게 세뱃돈과 함께 소형 캡슐 장난감 등 설 선물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