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원장 자승 스님께서 사적비 옆으로 옮긴 보리수 나무를 보고 있다. 29일 조계사 관음전 앞뜰에 있던 보리수 나무를 햇볕이 잘 드는 사적비 옆으로 옮겨 심었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정각을 이루셨던 반연으로 불교에서는 깨달음의 상징으로 여긴다. 

  9월 20일 조계사는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통번역봉사자를 확보하고 조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적극적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9월 3일 정호진(고경화) 불자님께서 조계사 성역화 사업에 1천만 원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26일 오전 티베트 문화교류 대표단이 조계사에 방문했습니다. 한국과 티베트의 사회현황, 종교정책 등 양국의 문화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8월 10일 조계사에 스리랑카 전 대통령(가운데)과 국회의원들이 방문했다.  8월 10일 조계사에 스리랑카 전(前)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방문했다. 마힌드 라자팍세 스리랑카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에 조계사에 도착해 템플연수국장 지인 스님과 백중 기도 중인 조계사 경내를 둘러보고 부처님께 참배한 후 주지 지현 스님을 만나 차담을 나누었다. 지현 스님은 “조계종은 스리랑카에 복지타운을 건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맺어 왔다.”고 인사했고, 라자팍세 전 대통령도 “오늘 한국불교와 만남을 통해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화답했다. 마힌다 라자팍세 전 대통령 일행은 스리랑카 정부가 2010년 서울시에 암수 코끼리 한 쌍을 선물한 지 6년 만에 아기 코끼리 '코리랑카'가 태어나 이를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5일 방한했다.  

  정호진(고경화) 불자가 8월 5일 조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조계사 삼존불 금강경 복장 불사'에 1천만 원을 주지 지현 스님께 전달했습니다. 

  불교대학 제24대 학생회에서 8월 3일 승보공양금 5백만 원을 주지 지현 스님께 전달했습니다. 

  우리동네조계사 성북구 지역모임 신도인 백일성 장순길(성월심) 부부가 7월 25일 조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조계사 삼존불 금강경 복장 불사'에 1천만원을 주지 지현 스님께 전달했다. 

 조계사는 7월 18일 여름철 무더위에 고생하는 경찰관 및 의경대원들을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컵라면 1만개를 기증했다. 

 ▲ 6월 6일 대웅전에서 종조 도의국사를 기리는 다례재를 봉행했다. 6월 6일 대웅전에서 종조 도의국사를 기리는 다례재를 봉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종단 주요내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례재는 육법공양과 개회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행장소개, 추모사, 청법게, 법어, 종사영반, 헌화,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