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스님 예방, 인도네시아 피해 성금 전달
▲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김의정 신도회장, 박영환 수석부회장 등은 10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인도네시아 피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김의정 신도회장, 박영환 수석부회장 등은 10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인도네시아 피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기금을 쾌척해줘 고맙다.”면서 “고통에 빠져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간 일련의 사태 동안 한국불교 근간이자 조계종의 뿌리인 조계사를 잘 지켜준 주지 스님과 소임자 스님, 신도회에 고맙다.”며, “주지 스님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잘 해온 만큼 앞으로도 종단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힘써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한국불교의 중심 도량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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