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불교를 통해 자신의 생각, 말, 행동을 변화시키고 원하는 삶과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과정이 됩니다. 특히, 부처님을 믿고 가르침과 스님들을 존중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보살의 육바라밀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보시하고, 정진과 수행을 통해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25기 수료생 여러분들은 오늘 기쁜 마음으로 계를 받으시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