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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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일 화엄성중기도 회향
조계사는 불기 2568(2024)년 수능을 하루 앞둔 11월 13일(수) ‘111일 화엄성중기도’를 회향했다.
11월 13일 ‘111일 화엄성중기도’를 회향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은 "여러분의 기분이 좋으니까 저도 편안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 그대로 아들, 딸 , 손자, 손녀께 전해지길 바랍니다. 내일 시험 볼 때 뭔가 어렵고 힘들 때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께 보살핌과 화엄성중을 생각하라고 말씀해 주세요. 힘들 때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의 지혜를 생각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다시 길이 열릴겁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회향사를 전했다.
노전 정묵스님
111일간 기도 집전을 맡았던 노전 정묵스님은 "저와 기도법사스님들께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지극정성 고성으로 염불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발언이 소원이 속득 성취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만큼은 큰 환호성 목이 쉬도록 열광하셔도 됩니다. "라고 말했다.
기도법사 혜원스님
기도법사 혜원스님은 "부모의 심정으로 자기 자식 또 손주분들 그 시험에 정말 노심초사하시면서 기도를 같이 해오셨을 텐데 좋은 결실이 있으셨으면 좋겠고 내일도 수능 기도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기도는 또 입재와 곧 회향이 이렇게 항상 이어지니 많은 참여와 동참 부탁드립니다.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도법사 도현스님
11월 26일(화)에 입재하는 ‘소원성취 화엄성중기도’의 집전을 맡은 도현스님은 "새로운 기도가 시작될 때에는 추워질 테니, 옷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회항할 때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일주문 앞에서 합격기원 떡과 엿 나눔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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