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조' 개업식

 

 

10월 23일 오후 1시에 조계사의 베이커리 카페 ‘베이커리 조’의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베이커리 조 개업을 위한 기도

 

조계사는 그동안 운영해 오던 관음전(도심포교 100주년 기념관) 1층 국수가게 ‘승소’를 개조해서 카페 ‘베이커리 조’를 개업했다. 이곳은 커피와 차, 그리고 간식거리를 즐기며 가볍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이전의 국숫집을 시대에 맞게 베이커리 카페로 전환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며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베이커리 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무다. 오픈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가 각각 1,000원 할인된다. 또한,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불교대학(원) 재학생,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