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토) 일주문 일대에서 지역법회 창립 13주년 승보공양법회 '지심귀명례'가 봉행되고 있다.

10월 19일(토) 오전 11시 대웅전 앞 마당에서 조계사 지역본부 창립 13주년 기념 승보공양법회 ‘지심귀명례’가 봉행되었다. 

지역본부 신도들은 지역법회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스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승보공양을 올렸다. 

법회는  타종을 시작으로 승보공양 의식, 발원문 낭독, 선물수여, 원로회의장 불영 자광대종사의 법문, 주지스님 치사, 음성공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로회의 의장 불영 자광대종사께 공양 올리는 모습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께 승보공양을 올리는 모습

지역법회 지역장들의 발원문 낭독

원로회의 의장 불영 자광대종사가 법어를 설하는 모습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은 법어를 통해 “스님들은 신도들이 육도윤회를 벗어나 부처님의 극락세계에 이르도록 격려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합니다. 신도들은 승보공양을 통해 큰 복을 지을 수 있습니다. 승보공양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많은 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라고 설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의 치사가 이어졌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도 치사를 통해 “ 복 밭에 뿌린 씨앗이 반드시 복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원만한 삶이 행복한 삶임을 알고 있으며, 그렇게 될 것입니다. 지역법회 창립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