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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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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백중 초재 봉행

  • 입력 2024.07.07
  • 수정 2024.09.08

조계사는 7월 7일 백중 초재를 봉행했다.


불기 2568년 7월 7일(일, 음 6/2) 조계사 대웅전에서 백중 초재를 봉행했다. 사부대중은 시식을 마친 후 요잡도를 돌며 부모은중경은 정대했고, 인경을 소전하며 기도를 마무리했다.

 

부주지 탄보스님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은 회향사에서 “오늘은 ‘나무아미타불’하는 동안에 죽은 자들은 모두 극락세계로 인도하고 산 자들은 모든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런 해방의 날입니다. 조계사 도량은 서울 시민 불자들에게 열려있는 서울 시민 불자들의 오아시스입니다. 이 도량에서 우리가 염불하는 동안에 시민 불자들과 이 땅에 살다가 가신 영가님들이 모두 고통으로부터 해방돼서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정토로 인도되고 살아있는 모두가 이 시점으로부터 모든 고통은 소멸되어 기쁘고 행복한 시간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백중 49재 기도는 7월 1일 입재해 7월 7일 백중 초재를 시작으로 8월 18일 우란분절(백중)날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재를 지낸다.

 


대중들이 시식에서 지화를 올리고 있다.





인경을 소전하며 기도를 마무리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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