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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조계사 연꽃축제 ‘연꽃, 마음의 평안을 주다’ 개막

  • 입력 2024.07.06
  • 수정 2024.09.08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이 청정수를 부으며 연꽃 점안 의식을 봉행하고 있다.


조계사는 7월 6일(토) 대웅전 기단 앞에서 제10회 연꽃축제 ‘연꽃, 마음의 평안을 주다’ 개막식을 봉행했다.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은 “연꽃은 비가 오면 자기가 받은 만큼만 머금고 나머지는 다 버려버립니다. 연꽃에게 많은 지혜를 배우고 베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은 “부처님이 태어나실 적에 축하하기 위해서 연꽃이 피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불교하면 연꽃은 어떤 깨달음의 상징이 아닐까 합니다. 조계사 도량을 연꽃 세계로 만들어주신 조계사 주지스님, 부주지스님을 비롯한 분들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는 매년 여름을 맞이해 경내에 연꽃을 전시하는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7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두 달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조계사 신도회 임원들이 연꽃 서원지에 서원을 적고 있다.





연꽃서원지를 연꽃등에 달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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