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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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본교육 121기 수계 및 수료식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21기 수계 및 수료식이 봉행됐다.
불기 2567(2023)년 11월 25일(토) 대웅전에서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불교기본교육 121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수계식에는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탄보 스님, 노전 정묵 스님, 신도국장 원지 스님, 교육국장 성해 스님, 포교국장 혜원 스님, 원주 사회국장 정수 스님, 법회행사국장 무진 스님, 기도법사 도현 스님, 혜원스님, 도오 스님 여상 스님 등이 참석했다. 법회는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거향찬, 청성, 청사, 개도 및 선계, 참회, 마정수기, 증명, 계첩수여, 수계발원, 수료증 수여, 상장 수여, 축사, 사홍서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불교기본교육 121기는 수요반 9월 6일, 토요반 9월 9일에 개강해, 총 248명이 수강했다. 10주 동안 불자 예정, 불교의 이해, 부처님의 생애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는 것은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이지 속박과 규제의 삶을 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힘들고 어려운 것을 위로받고 삶의 치유를 위해서 불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계첩 수여는 전반 대표 김여량 불자, 야간반 대표 이정민 불자, 토요반 대표 노현송 불자가, 수료증 수여는 오전반 전주호 불자, 야간반 라혜진 불자, 토요반 차승우 불자가 대표로 수여했다.
한글 반야심경을 외운 불자에게 수여하는 정진상의 수상자는 총 98명으로 오전반 최재언 불자, 야간반 최지우 불자, 토요반 김정희 불자가 대표로 수상했다. 가족상은 가족이 함께 교육을 이수했을 때 수여하며 김인하·임철 / 김영덕·한송이 / 김정숙·이윤진 / 남향미·남향나 / 손용준·이미화 / 윤애심·홍필기 / 이연정·이희금 / 이유정·이유하 / 이재설·이효주 / 조선주·조연주 / 한은주·한정희 총 11가족이 가족상을 받았다.
무애 이승현 신도회장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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