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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문화본부 예술제 ‘지음’, 10월 24일·26일 공연

  • 입력 2023.10.26
  • 수정 2024.12.21

문화본부예술제 '지음'에서 회화나무 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


2023년 10월 24일, 26일 낮 12시에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조계사 문화본부 소속 문화단체들의 예술제 ‘지음’의 공연이 개최됐다. 24일은 70세 이상의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회화나무 합창단, 향무용공양팀이 무대에 올랐다. 26일은 조계사 풍물팀, 맑은소리 합창단, 민요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조계사 법회·행사팀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총 이틀간의 문화본부 예술제가 막을 올렸다. 회화나무 합창단의 ‘우리도 부처님같이’, ‘향심’, ‘차를 마시네’, ‘바램’ 노랫소리가 조계사 도량에 울려 퍼졌다. 다음 순서인 향무용공양팀은 ‘호남 살풀이’, ‘백화’, ‘축원무’를 선보였다.

 

이튿날인 26일은 조계사 풍물팀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예술제를 시작했다. 백송 앞에서 시작한 풍물 공연은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마무리되며 행사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맑은소리 합창단은 ‘산은 산 물은 물이로다’, ‘연꽃 법당’, ‘복의 씨앗을 뿌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잊혀진 계절’ 총 5곡을 연달아 부르며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민요팀은 ‘노래가’, ‘청춘가’, ‘장기타령’, ‘경복궁타령’을 부르며 문화본부 예술제 ‘지음’의 마무리를 지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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