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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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맑은소리합창단 정기음악회 개최
제 13회 맑은소리 합창단 정기음악회에서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불기 2567(2023)년 10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조계사 맑은소리 합창단 제13회 정기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음악회에는 주지 담화 원명스님을 비롯한 부주지 탄보스님, 국장스님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기음악회는 총 3부로 진행되어 ‘연꽃법당’, ‘가을 편지’, ‘연안부두’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1곡을 합창했다. 이종만 문화원장의 지휘에 맞춰 ‘산은 산 물은 물이로다’를 첫 곡으로 음악회가 시작됐다. 합창단은 의상을 다양하게 바꿔 입으며 공연에 진심으로 임했다. 이날 맑은소리합창단원들은 총 3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음악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조계사 춤 무용단
1부 공연을 마친 후, 조계사 춤 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화려한 의상과 함께 2부로 돌아온 합창단은 밴드 음악에 맞추어 신명 나는 노래를 불렀다. 합창단의 2부 공연이 끝이 난 후, 트로트 가수 은가은 씨가 초대가수로 무대 위에 올랐다. 쌀쌀한 가을밤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이 자리를 채우며 공연을 즐겼다.
주지 담화 원명 스님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은 인사말에서 “선임 주지 스님께서 잘 닦아오신 길을 이어 가겠습니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음악회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부주지 탄보 스님
부주지 탄보 스님은 “맑은소리 합창단 정기음악회에 온 대중이 즐기고, 신도님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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