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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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 세알(歲謁)
조계사 20여 개의 신행단체,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산하단체 직원들이 2월 9일 부터 약 일주일간 일정에 맞춰 주지 원학스님께 새해 세알(歲謁)을 드린다. 사진은 조계사 초등법회에서 주지스님께 세알드리는 모습.
법당에서 제불보살에게 올리는 인사를 통알(通謁)이라고 하며 어른스님에게 인사하는 것을 세알(歲謁)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새해 첫날 인사하는 것을 통알이라고 통칭해서 부르기도 한다. 가족과 친척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속의 세배와 달리 불교의 통알은 삼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대자대비의 정신이 들어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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