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일요일 2시 안심당 법당에서 혜타스님의 ‘법회 지도자를 위한 명상상담 지도’가 있었다.

혜타스님은 조계사 신행상담실 상담 전문스님으로 동방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중이다. 조계사에서는 매주 전문상담과 기획으로 “청소년, 자아를 찾아가는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명상상담 교육은 명상의 이해, 보기 명상, 듣기 명상, 호흡 명상, 몸 느낌 검색하기, 안전한 장소 명상, 소감 나누기로 진행 되었다. 이 모든 것은 고유한 행복한 지점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날 교육은 불교학교(어린이법회, 유아법회, 초등법회, 중고등학교 법회), 선재법등 자모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모인 교육생들은 자신의 애칭을 만들며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하여 4시간 넘는 긴 시간동안 뜻 깊은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