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는 오늘(10월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조계사에 방문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의 환담을 위해 이날 조계사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은 박 후보는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의 안내로 조계사를 먼저 참배했다. 박 후보는 조계사 대웅전 옆 애기부처님(천진불)께 공양한 노란국화에 “자비심이 온 천지에”라는 소원지를 함께 올린 뒤 대웅전 앞에서 합장 3배를 올렸다.
조계사 참배에 이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은 박 후보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환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