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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토박인 주영학씨 오늘도 우포늪을 지키다....

  • 입력 2011.12.15
  • 수정 2024.11.23
▲ 우포늪

1억 4000만 년의 신비를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내륙 습지(231만㎡)이다. 우포늪은 3대 포로 불린다. 牛浦를(소벌) 木浦(나무벌) 沙旨浦(모래벌) 쪽지벌로 이루어졌다.

우포늪은 1997년 생태계 보전 지역 중 생태계 특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듬해 3월 람사협약 보존 습지로 지정 되었다. 2008년 세계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람사르 총회의 공식 탐방지로 소개되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 우포늪을 지키는 주영학 씨

주영학 씨는 올해로 우포늪을 지킨 지 14년째 환경 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오늘도 우포늪을 지키고 있다.

해 뜨는 이른 새벽 여명이 오를 때면 주영학 씨는 우포늪에서 눈을 뜬다.
그의 하루는 3대 쪽지벌로 자연생태계를 감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저녁노을 속으로 철새들이 나는 풍경을 바라보며 마감된다.
주영학 씨는 오늘도 태고의 신비 경남 창녕 우포늪을 깨끗한 낙동강 보존을 슬로건으로 지키고 있다.

▲ 우포늪

<찾아 가는 길>
창녕 나들목을 나가면 우포가는 표지판이 있다.
또한, 창녕군 생태 관광과 055-530-1523으로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먹을거리>
창녕군청 주변에 자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맛있는 먹거리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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