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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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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꽃과 불교

  • 입력 2012.01.08
  • 수정 2024.11.23

 

연꽃 시리즈 ①


연꽃은 진흙탕에서도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다.

석가 탄생 때 마야부인 주위에 오색의 연꽃이 피어
석가가 연꽃 위에서 탄생했다는 인연을 시작으로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으며,
사찰의 지붕 기와의 막새에서 볼 수 있는 연꽃무늬도 사월 초파일의 연화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꽃은 건강에도 좋다. 연잎은 전통차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연근은 노화와 암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60% 정도 제거해주는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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