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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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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自燈明 法燈明

  • 입력 2012.03.08
  • 수정 2024.11.23

▲ 인도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대탑: 부처님이 위대한 깨달음을 얻은 땅 위에 세운 탑이다.


인도 성지 순례길에서

얻어들은 부처님의 법담을 옮겨본다.


나는 신이 아니고

불교는 신앙의 대상이 아니다.


저마다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 스스로 의지하라.

진리를 등불로 하고 정법 진리에 의지하라.

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내 교법을 배워서 지키고 부지런히 힘써 수행하고

도의 기쁨을 누려라.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보인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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