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철 큰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3000배 용맹정진'
불기2556(2012)년 3월 10일 오후 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성철 큰스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3000배 용맹정진’이 있었다.
성철 큰스님의 친견조건은 ‘법당에서 3000배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큰스님은 3000배에 대해 “(3000배의) 근본은 나(성철 큰스님)를 찾지 말고 부처님을 찾으란 의미”라고 하였으며, “부처님을 정말로 뵈려면 참회의 방편으로 3000배는 해야한다.”고 했다. 이러한 성철 큰스님의 뜻을 기리는 취지에서, 성철 큰스님 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3000배 용맹정진’을 진행하였다.
이날 3000배에는 백련암과 정심사 불자를 포함한 성철스님 문도회, 백련불교문화재단, 그리고 조계사 불자 500여 명이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