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월) 오후 4시 극락전 단청불사를 위한 ‘아미타 48대원 기도’의 회향법회가 봉행되었다. 불자들은 이날 법회를 끝으로 48일 동안 봉행해온 아미타 기도를 마무리했다.
* 조계사 극락전은 2개월간의 단청 작업으로 새 옷을 입었다. '극락구품도'와 '부모은중도', '보살도', '나한도', '동자도'가 그려진 새로운 극락전은 불자들이 불심을 더욱 다지게 하고 있다.
1층은 지장보살을 모신 '극락전'이며, 2층은 작은 법회와 행사를 할 수 있는 '대설법전'과 제사를 모시는 '소설법전'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