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법회행사

제2회 전국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 개최

  • 입력 2012.11.04
  • 수정 2024.11.25
▲ 제2회 전국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

지난 10월 20일(토) 개최되었던 ‘제2회 전국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의 시상식이 11월 4일(일) 오후 2시부터 수상자 및 학부모, 주지 도문 스님, OCI 미술관 관장 김경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제2회 전국어린이 미술대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함평군청에서 주최하고 OCI 미술관과 남양유업(주)에서 후원한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기념행사로, 미래 꿈나무들의 창의성과 감성계발을 위한 미술축제다.
20일 미술대회에는 만5세부터 만12세까지 미래의 화가를 꿈꾸는 300여 명의 어린이가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여, 탑·코끼리·국화 등 다양한 소재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시상식 당일. 비를 흩뿌려 흐린 가을 날씨와는 달리,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얼굴은 밝게 빛났다. 살짝 긴장한 듯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자랑스러움이 묻어났고, 가족들은 흐뭇해하며 기뻐했다.

▲ 시상식 전, 어린이와 가족들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은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의 인사말과 OCI미술관 관장 김경자의 심사평, 수상작 소개와 수상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예의 포교원장상은 남정초등학교 이영경 어린이가 차지했고, 국화향기나눔전 위원장상은 조인호(은행어린이집) 어린이, OCI미술관 관장상은 손혜경(창일어린이집)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금상 5명, 은상 5명, 동상 5명, 입선 20명 총 38명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 상을 받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그림을 펼쳐보이고 있다.

 

▲ 수상 어린이들과 OCI 미술관장 관장 김경자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은 “많은 분들이 함께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여 많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작품은 조계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 수상자 명단
-포교원상: 이영경
-위원장상: 조인호
-OCI 미술관관장상: 손혜경
-금상: 김노영, 김정연, 허명위, 최주영, 이중현
-은상: 류서윤, 박희준, 김지우, 이유진, 장요한
-동상: 김이경, 이채빈, 최용화, 류명환, 임지현
-입선: 심소희, 김채림, 이승준, 임지옹, 나옥진, 김유미, 이상헌, 김연정, 하유건, 홍슬기, 윤서영, 허미연, 김다은, 이민선, 박정현, 정다혜, 송이나, 이진형, 조예린, 박종모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