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안거 구품연화대 관세음보살상
이번 동안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윤회를 주제로 하였으며, 수행과 나눔 실천에 있어서 스님은 물론 재가자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를 담당하는 행정국 종무원은 “통상 동안거 기간에 스님들은 선방에서 수행을하지만 재가자들은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이번 동안거부터 일반 재가자도 생활속 수행과 나눔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불교발전에 이바지하도록 기획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 앞서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은 21대 신도회 부회장으로 영입한 관성 박준(관성), 문명순(향덕심), 송영란(무량심), 조명희(여련) 등 4명의 불자에게 부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