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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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통을 되살려서
- 입력 2012.12.26
- 수정 2024.11.26
동지헌말
▲ 조계사 일주문의 동지헌말 모금함
▲ 조계사를 방문한 불자가 동지헌말 모금함을 살피고 있다
동지헌말...동지에 가족의 건강을 빌며 지은 버선의 옛말.
새 버선을 신고 이날부터 길어지는 해 그림자를 밟고 살면 건강해진다 하여,
동지섣달(작은 설)에는 가족들에게 버선을 선물로 드리곤 하였습니다.
동지를 맞아, 조계사는 옛 전통을 되살려 버선 대신 양말을 준비했습니다.
신도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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