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용인시 지역모임(지회장 지윤숙)이 1월 10일 오전 11시 연화사(보정동 소재)에서 조계사 신도사업국장 법공 스님과 불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법문 주제는 ‘좋은 친구와 사귀는 이익’이었다. 잡아경 27권 726경<선지식경>에 대하여 귀한 말씀을 들었다. ‘어려울 때 도와주는 도반’, ‘따뜻한 마음 나누는 도반’, ‘신입 법우에게 마음 나누는 도반’에 대한 법문이었다.
법회가 끝난 뒤 다과 시간을 가졌다. 서정님 법우는 직접 그린 연하장을 도반들에게 나누어주었다.
▲ 다과 시간, 둥그렇게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는 사부대중
공지사항으로 3월 3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봉행되는 ‘정월 생명살림 기도’를 전달하였다. 많은 불자들이 동참하길 바라며 법회를 마무리했다.